2024년 촛불 집회1 부산 집회를 다녀와서, 슬픔 그러나 포기하지 않기(2024.12.7) 비상계엄이 있은지 이틀이 지나고 맞는 첫 주말이 되었다. 집회에 나가야 하나 생각만 많았었다. 하지만 나의 마음이 아직 내 시간과 추위를 견딜 만큼은 아니었나 보다. 하지만 비상계엄 발령이 되는 것을 보고 현실을 부정할 정도의 비현실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되면서 이것은 생각의 여지가 없었다. 그냥 광장으로 나가는 것이었다. 1. 8년만의 다시 집회누구나 그랬든, 8년 전에 광장에 나가지 않은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는 일치감을 가지고 있던 시대였다. 오랜 시간을 광장에서 보내고 국민들은 드디어 탄핵이라는 결과는 맞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국격은 더없이 높아진 결과를 가지게 되었다. 그런 말이 있지 않았나 '눈 떠보니 선진국' 그래 국민의 자부심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K-열풍을 일으키고 .. 카테고리 없음 2024. 12. 7.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