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 모임으로 갈만한 깔끔하고 바다 풍경이 예쁜 통영 펜션'글로와'

moment-250 2024. 9. 9.

오늘은 친구들과 통영에 1박 2일 여행한 이야기를 해 볼까합니다. 여름 휴가를 아주 늦게 오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스케줄이 맞지 않아 겨우겨우 조율해서 여행을 했는데 좋은 추억을 쌓고 왔습니다.

 

펜션에서 보는 바다에 비치는 노을
너무 예쁘지 않나요?

 

 

내 오랜 친구들과 함께가는  통영펜션 '글로와'

부산 출발해서 차로 2시간 모자라게 걸리는 통영에 1박 2일 일정으로 통영에 가기로 했습니다. 주말인데도 친구가 일을 해서 기다렸다가 바로 픽업하고 서둘로 출발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휴게소는 그냥 지나쳤지만 그래도 괜찮았아요. 조금 피곤하기는 했지만 소중한 휴가잖아요! 드디에 펜션에 도착했는데 펜션 앞에 차들이 꽤 많더라고요. 가족 모임으로 1층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고 있었어요. 해질녘에 도착하고 사장님 안내로 2층에 도착하고 베란다에서 보는 노을을 보는 순간 오늘 잘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펜션 앞 모습인데요. 올해 지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외관이 너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글로와'라고 적혀있는 돌이 보이시죠. 간판은 할지 않할지 고민중이시라는 사장님 말씀~

 

 

거실에 들어서니 내부가 깔끔하고 무엇보다 확트여 좋았습니다.

 

 

밖에 바로 바다예요.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니, 마음까지 여유로와지고 친구들과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그리고 잠시 그 시간에 머물러졌습니다.

 

 

 

방에는 큰 침대와 화장대가 있고 다른 방은 토퍼로 되어 있었어요.

 

 

 

욕실은 두개인데 침대방에 하나 거실에 하나 화장실 적정은 안 해도 

방만큼 넓은 화장실~

 

 

 

조금전부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사장님께 바베큐 준비를 요청드렸어요.

옥상에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셔서 고기와 상추 등을 챙겨서 올라갔습니다.

오~ 뷰 보세요. 어찌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글지글 불판위에서 고기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잘 굽지 못해 

태우기도 하고요, 감자도 굽고 싶었는데 미처 준비를 하지 못했네요.

 여기저기 불편한 거 없냐고 살펴 주셔시는 사장님, 감사합니다.

오늘 밤새도록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맥주 한잔 하면서 보낼 겁니다.

 

통영펜션 '글로와' 가는길

통영에 있는 펜션인 바다풍경이 너무 예쁜고 깔끔한 '글로와'펜션

좋은 것은 서로 같이 즐기면 좋을 것 같아서요.

 

 

 

댓글